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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핫토픽

애플페이 해 넘겼는데 언제 도입되나?

by 꼬북? 2023. 1. 4.

 

애플페이 금융당국 요구 조건으로 지연 불가피?

애플의 애플페이가 지난해 말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아이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았으며 택시에서 광고가 진행 중인 사진도 목격되었는데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해를 넘긴 애플페이 국내도입 언제 도입되나?

 Summary 

■ 지난해 말 국내 도입이 예상되었으며, 택시에서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제휴에 대해 광고도 했던 애플페이가 금융당국 요구 조건에 발목이 잡혀 도입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지연 이유로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는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카드) 결제방식이 정보처리위탁규정과 저촉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카드와 애플페이가 금융 당국이 요구하는 보안성과 안정성 관련 요구 조건을 충족해야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권 일각에선 "금융위가 현대카드에게 Q&A섹션 등 다양한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내줬지만 이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어 지연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애플페이 도입이 예상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애플 페이

애플페이 도입지연 구체적 이유

Description

금융위 "애플페이 보안성 안정성 검토 필요"  금융위의 관계자는 "애플페이의 결제정보가 해외로 나가는데 보안성과 안정성을 마련했는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고객의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는 EMV결제방식의 보안성과 안정성이 아직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오프라인 가맹점에 근접무선통신(NFC)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 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초 11월 말이었던 애플페이의 국내 시장 도입이 해를 넘긴 이유는 현대카드가 당국의 기준과 인프라를 사전에 마련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개인 금융거래정보' 국외 위탁 절차 데이터 3 법 중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서 '개인고객 고유식별정보'와 '개인 식별이 가능한 금융거래정보'의 국외 위탁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선자는 주민번호·운전면허번호·여권번호·외국인등록번호 등을, 후자는 "아무개, 신한은행 100만 원 출금"과 같은 금융거래정보를 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정보들의 안정성 확보조치를 충실히 이행하여 개인 정보가 국외로 이전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이런 조건을 현대카드가 아직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애플페이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애플페이가 도입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애플페이가 국외결제망이 아닌 국내결제망을 사용하도록 한발 물러서거나 현대카드가 당국이 제시한 조건에 맞게 보안성과 안정성이 강력한 인프라 제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현대카드 X 애플페이

 

현대카드 X 애플페이

안녕하세요 유사남입니다. 오늘은 현대카드와 애플 페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애플 페이 국내 도입 Apple Pay가 드디어 현대카드를 통해 국내 첫 투입될 것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로 보이

u4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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