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주식/시사 관련

매일 쌓이는 이자?

by 꼬북? 2022. 10. 12.

 

달러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CMA 통장이란?

쉽게 은행의 보통 예금 = CMA 계좌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CMA = Cash Management Account ( 현금 관리 계좌 )

증권사에서 만드는 은행의 보통 예금 계좌와 같은 개념의 통장이 CMA통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은행처럼 현금 입출금도 자유로우면서, 증권사에서 주식이나 ETF 등에 투자도 가능합니다.

CMA통장의 종류로는 종금형, PR형, MMF형, MMW형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종류에 대해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이런 종류들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CMA 통장의 장정

1.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연 3% 라고 가정한다면, 현재 통장의 자금이 1년 내내 들어있을 때 얻을 수 있는 3%의 이자 중에서 하루치만 계산해서 내일 계좌에 넣어줍니다.

2. 금리가 은행보다 약간 더 높습니다.

묶어 놓지 않은 자금에 은행의 금리보다는 아주 약간 더 높은 금리를 줍니다. ( 현재 시장이 어지럽고 금리 인상도 빈번한 탓에 항상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

3. 주식이나 ETF 바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CMA 통장에 현금을 위탁계좌로 대기자금을 넣어서 주식, ETF와 펀드 등에 손쉽게 투자 가능합니다.

 

 

CMA 통장의 단점

1. 매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지원으로 인해 CMA의 통장이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2. 예금자 보호가 없습니다

은행의 같은 경우는 은행이 망했을 경우 예금자가 보호되어 5,0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지만 증권사에서는 이런 예금자 보호가 없습니다. ( 이 부분은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 주관적인 생각

대부분의 사람들이 CMA의 금리가 높은데 왜 은행의 계좌를 만들어서 사용할까?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은행의 익숙함에 의해서 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CMA 통장을 만들어 매일 이자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여, 월급이 들어오면 CMA통장에서 돈을 보관했지만, 그것도 잠시 돈이 놀고 있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두지 못하고 여기저기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큰 단점이 투자한 돈을 쉽게 뺄 수 없고 확실히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 아닌 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성향에 맞게 일정 금액은 투자에 사용하고 일정 금액은 CMA 통장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 저는 성격상 CMA 통장에 돈이 있으면 돈이 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쉽지 않네요. ) 

'경제,주식 > 시사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 번째 아이폰SE  (0) 2022.11.28
인플레이션과 종류  (1) 2022.11.27
땡큐, 시진핑.  (0) 2022.10.30
작업자가 사망해도 일하는 회사  (1) 2022.10.18
폭격에 삼성전자 건물 파손  (0) 2022.10.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