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부위별 용도와 특징

돼지고기 부위별 용도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주말이 다가오면 돼지고기 먹을 생각에 유튜브도 찾아보고 어떤 부위를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면서 매일 보내고 있는데 잘 알고 먹기 위해 공부도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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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부위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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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돼지고기를 매주 먹고 있는 입장에서 자기 전에 누워서 유튜브로 고기 굽는 법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공부도 필요하니까요. 그중 사람들이 많이 먹는 부위에 대해서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 부위별 특징에 맞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주요 부위는 5가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바로 삼겹살, 목살, 등심, 갈비 마지막으로 다리살이 있겠습니다.

1. 삼겹살
돼지고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부위로 돼지의 뱃살이며, 지방이 많고 풍미가 좋은 부위로 살코기와 지방이 번갈아가면서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방의 고소한 맛과 육 단백질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사랑받는 부위는 아니라고 하네요.

2. 목살
돼지의 목에서 등까지의 부위를 말하며 지방이 적당하게 분포되어 있어 풍미가 좋은 부위입니다. 가격이 삼겹살 대비 저렴하며 삼겹살에 비해 비계가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삼겹살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돼지고기 부위가 목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 등심
등심은 돼지의 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위 중 가장 연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입니다. 고기의 결이 고운 편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합니다. 주로 스테이크와 돈가스를 만드는 용도에 많이 사용됩니다. 운동량이 적은 부위기 때문에 부드럽고, 단백질이 많으며 지방이 적습니다.

4. 갈비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등뼈 부위입니다. 뼈에서 나오는 풍미가 살로 스며들어서 고기에서 단맛이 나옵니다.
지방이 적지만 근육 내에 지방이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5. 다리살
돼지고기의 앞다리, 뒷자리 모두 지방이 적고 육질이 섬세한 부위입니다. 앞다리살은 운동량이 많아 고기의 결이 거칠지만 풍부한 육즙 덕분에 돼지고기의 단백질을 음미하는 데에 탁월한 부위입니다.
다리살은 고기의 결이 거칠기 때문에 잘게 썰거나 다져서 주로 햄이나 소시지 같은 육가공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거나 국거리로도 사용됩니다.

6. 기타 부위
-가브리살 : 특수부위로 돼지의 등 쪽에 위치해 지방이 적으나 삼겹살보다 연하고 부드러우며 쫄깃하기 때문에 구이용으로 많이 먹습니다.

-갈매기살 : 갈비와 삼겹살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부위로, 근육질의 힘살로 기름이 없고 부드러우며 쫄깃한 맛을 냅니다.
주로 구이용으로 많이 먹는 부위입니다.

-항정살 : 돼지의 목에서 어깨까지 연결된 부위로 돼지 한 마리에 200g 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살코기 사이에 지방이 촘촘히 박혀있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역시 구이용으로 애용되는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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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보관방법

요즘 돼지고기를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같은 창고형 마트에서 대량으로 사서 소분하여 보관해서 자주 먹는 가구들이 늘어났습니다. 이에 맞게 보관하는 방법과 기간도 알고 있어야 되겠습니다.

*냉장보관 : 0 ~ 5 도에서 2일 보관 가능
*냉동보관 : -18 도 이하에서 최대 1개월 보관 가능

가급적 빨리 먹어야 육질이 변하지 않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으며, 신선하지 못하거나 고기의 육질이 변색이 왔을 땐 섭취를 삼가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