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알뜰하게 관리해 보자
2021년부터 신용등급에서 신용점수로 평가제도가 개선되었었습니다.
신용등급이 전격 폐지되었고,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는데 이전엔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등급을 산정했습니다.
최근에는 1점부터 1000점으로 나누어 점수를 매기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바뀌었고 어떻게 관리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 높은 신용점수의 장점도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
1. 신용점수 개선이유는?
2. 신용점수 확인방법
3. 신용점수 관리의 중요성
4. 신용점수 관리 방법
신용점수 개선이유는?
기존 신용평가에서 신용점수로 바뀐 이유는 '문턱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점수로는 몇 점 차이 나지 않지만 이를 통해서 신용등급으로 구분하였을 경우 하위 등급은 결불이익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신용점수제는 1점부터 1000점으로 세분화해 보다 합리적인 신용평가가 가능해졌습니다.
신용등급 점수는 NICE(마이크레디트)과 KCB(올크레딧) 등의 신용펑가회사가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평가합니다.
신용점수 확인방법
본인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NICE나 KCB 신용평가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무료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연 3회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 카카오뱅크나 토스 등 어플들로 간단하고 빠르게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관리의 중요성
아무래도 신용점수가 중요한 이유는 대출이겠습니다.
제가 회사에 취직한 초창기만 해도 나는 대출 없이, 빚 없이 살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그리고 대출을 잘 이용하면 부를 더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내가 더 잘살기 위해 받는 대출의 여유, 한도 그리고 이자율까지 신용점수에 좌지우지되게 됩니다.
신용점수가 잘 관리되어 있는 사람은 카드발급도 쉬우며, 대출도 상대적으로 저금리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용점수가 낮다면 카드발급과 대출을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출을 받더라도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아 이자를 갚기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최상위와 최하위의 금리가 약 3배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점수 관리 방법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그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4가지만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연체 없이 성실한 상환
사용하는 카드나 통장의 결제일에 맞춰 연체가 없도록 관리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전에 즉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빠른 상환을 하는 것도 점수 상승에 도움이 될 겁니다.
2. 성실한 납부
통신비나 공공요금, 건강보험료 등 매달 나가는 돈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하면 성실납부 실적 제출이 가능합니다.
통신비, 가스비, 전기비,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등의 납부내역을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토스앱에서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통해서 올크레딧 신용점수를 올린 기억이 있습니다.
3. 체크카드, 신용카드 꾸준하게 사용하기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거래 내역을 꾸준하게 쌓아도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하나의 카드를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하거나, 제1 금융권 은행의 대출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4. 고금리 대출을 멀리한다
1 금융권, 마지노선으로 2 금융권이 아닌 대부 업체나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출을 받는 순간 신용점수가 떨어지게 되며 상위 금융권의 대출은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혹시라도 이미 대출을 받았다면 바르게 상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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