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숙박비 3만원 등 여행비 지원한다.

 

 

- 목 차 -

1.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
2. 숙박비 지원금 지원내용
3. 숙박비 지원받는 방법
4. 그 밖의 여행, 휴가 지원
5. 소비 지원, 생계 지원
6. 마치며

 

3월 29일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필수 여행비용에 대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회의에서 "정부도 관광할 성화를 위해 최대 600억 원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지역축제를 테마별로 연계하며,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럼 언제,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

윤대통령은 3월 29일 내수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발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문화, 관광 상품과 골목상권, 지역시장의 생산품, 특산품에 대한 소비와 판매를 통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정부는 추가적으로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는데, 일명 '내수붐업 패키지'로 불립니다.

4월부터 K-POP 콘서트를 포함해 50여 개의 이벤트들이 열리는데 여기에 600억 원의 재정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숙박비 지원금 지원내용

정부는 국민 100만 명에게 1인상 숙박비 3만 원, 18만 명에게 입장료 할인 만원씩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중소, 중견기업의 근로자와 소상공인 최대 19만 명에게 휴가비 1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비와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한시적으로 10% 올리기로 했습니다.

 

 

숙박비 지원받는 방법

국내 여행 시 숙소를 예약할 때 할인 쿠폰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네이버, 야놀자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 원을 할인 적용해 주게 됩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최대 10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여행, 휴가 지원

유원지 : 18억 원 재정으로 18만 명에게 온라인으로 예약 시 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캠핑장 : 1억 6천만 원 재정으로 14,000명에게 야영장  예약, 시용 시 만 원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철도 : 약 19억 원으로 14만 5천 명에게 KTX 등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며, 내일로 패스는 만 원 할인을 적용합니다.

항공 : 최대 1억 6천만 원으로 8천 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로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예약 시 2만 원 할인을 적용합니다.

 

소비 지원, 생계 지원

추가적으로 소비지원과 생계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소비 지원

4월 ~12월 사이 문화,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10%씩 상향됩니다.

문화비 : 30% → 40% / 전통시장 : 40% → 50%

생계 지원

○ 4월~6월 주요 농축산물 품목에 대하여 170억 원 규모 할인 지원합니다.

1인당 만원 한도(전통시장 2~4만 원)

○ 온·오프라인 마트 : 20% 할인 / 전통시장 : 20~30% 할인

 

마치며

3년 간 시끄럽던 코로나에 대한 뉴스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며, 다른 나라로 여행 가기가 비교적 쉬워졌습니다.

그로 인해 제주도나 주변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를 많이 찾던 관광객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내수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나섰는데요.

다음 공휴일이 있어 금, 토, 일 놀러 가기 좋은 5월 3일에 효과가 있을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