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대체공휴일 확대, 석가탄신일과 성탄절 확정

2023년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3월 15일 인사혁신처에서 공휴일 개정안을 16일에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 내용으로는 올해부터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을 대체공휴일에 포함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공휴일과 대체공휴일

2023년 공휴일과 대체공휴일

 

- 목 차 -

1. 늘어난 대체공휴일
2. 대체공휴일 리스트
3. 대체공휴일 지정을 못 받은 기념일
4. 경제적 효과

 

늘어난 대체공휴일

앞으로 부처님 오신 날과 크리스마스도 대체공휴일이 확대 적용됩니다.

아직 정식으로 확정된 사항은 다음 달 5일까지인 입법예고 기간에 입법을 진행하여 확정될 사항입니다.

입법 진행 시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정적으로 대체공휴일이 추가될 경우 석가탄신일은 5월 27일(토)이기 때문에 5월 29일(월)이 휴일로 지정됩니다.

"대체공휴일 확대는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인사처는 말했습니다.

 

대체공휴일 리스트

현재 대체공휴일은 얼마나 지정되었을까 알아보겠습니다.

3월 1일 : 삼일절 

5월 5일 : 어린이날

8월 15일 : 광복절

10월 3일 : 개천절

10월 9일 : 한글날

여기에 5월 27일 석가탄신일,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추가되었습니다.

 

 

 대체공휴일 지정을 못 받은 기념일

그렇다면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은 기념을 은 얼마나 있을까요?

1월 1일 : 신정

6월 6일 : 현충일

이렇게 신정과 현충일은 대체공휴일로 지정받지 못했습니다.

추후 합류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효과

대체공휴일의 증가는 단순히 쉰다는 의미를 떠나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체공휴일 추가 지정으로 대체 공휴일 1일 증가 시 국내여행 소비액은 4,000억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를 통해서 국민들의 여가시간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